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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이슈 : 2018.12.07 자살 (61세)

사연 :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에 대한 불법사찰에 대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자살


인적사항


위키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9E%AC%EC%88%98_(1958%EB%85%84)



이재수(1958년 ~ 2018년 12월 7일)는 대한민국 제41대 국군기무사령관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 중장이다.[1]

생애

1958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1977년에 중앙고등학교, 1981년에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육군사관학교 37기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인 박지만과 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 동기로서 가깝게 지냈던 이재수는 제2작전사령부 인사처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육군 인사사령관 등을 거친 인사통으로 평가받았으며 22사단 56연대장과 53사단장 등 야전부대 지휘관도 역임했다.

동기생 중에서 유일하게 누나라고 부르는[2]박근혜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인 2013년 4월에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인사사령관에 임명되었다가 6개월만인 2013년 10월에 육군 36기였던 전임자 보다 기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군내 각종 사건 사고와 관련해 적시에 적절한 지휘 조언을 하지 못한데 따른 책임을 지고 경질되어 부임 1년만인 2014년 6월에 경질된 전임자에 이어 최단기 기록을 세웠다. 육군 중장으로 전역한 이후에는 박지만이 회장을 맡고 있는 EG 사외이사에 임명되었다.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과 사망

이후 이재수는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월호 사건에 따른 ‘세월호 정국’이 박근혜 정부에 불리하게 전개되자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족 동향과 개인정보를 사찰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아 수사를 받다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으나 검찰이 법원의 결정문을 검토하여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거나 "주위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에 압박을 느낀 나머지 2018년 12월 7일에 서울 송파구 소재 오피스텔 건물의 13층에 있는 지인의 사무실에서 투신하여 사망했다.

투신 다음날인 8일에 "지금까지 살아오며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지만 전역 이후 복잡한 정치상황과 얽혀 제대로 되는 일을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지금 모처럼 여러 비즈니스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즈음에 이런 일이 발생하여 여러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랑하는 가족들도 더욱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A4 2매 분량의 유서가 공개되었다.[3] 이재수의 변호사인 임천영은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취재진과 만나 "본인은 사심 없이 일을 했는데 이렇게 범죄로 비춰 지고 검찰 수사받는 데 몹시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안타깝다"고 하였으며 자유한국당은 "고인의 자결은 군인으로서 명예를 지키려는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했다.[4] 빈소가 차려진 서울삼성병원에서 유족은 "사찰 단죄 안타깝다"고 했다.[5]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한 황교안은 "나라를 위해 그동안 충직한 삶을 사셨던 분이 이런 비통한 일을 겪어 깊은 유감이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적폐라는 이름의 수사 중 작고하신 것은 다들 아실 것”이라며 "이것이 첫 사례도 아니라고 하니까 수사가 정말 잘 진행돼야 할텐데 안타까운 측면이 많다”고 했다.[6][7]

경력

  • 2005년 11월 ~ 2006년 11월 대한민국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인사기획과 과장
  • 2007년 11월 대한민국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선발관리실 실장
  • ~ 2008년 11월 대한민국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인적자원개발처 처장
  • 2008년 11월 ~ 2010년 6월 대한민국 육군 2작전사령부 인사처 처장
  • 2010년 6월 ~ 2012년 5월 대한민국 육군 53사단 사단장
  • 2012년 5월 ~ 2013년 4월 대한민국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부장
  • 2013년 4월 ~ 2013년 10월 대한민국 육군 인사사령관
  • 2013년 4월 ~ 대한민국 육군 중장
  • 2013년 10월 ~2014년 10월 제41대 국군기무사령부 기무사령관
  • 2014년 10월 ~ 대한민국 육군 3군사령부 부사령관



2013.10.25 기무사령관 임명 (56세)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310251533024520?t=y



2013.10.25 박지만 육사 동기 37기 대약진 (56세)

[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252235315&code=910302



2014.10.08 국정감사 출석 증인선서 (57세)

[출처] 뉴스1  http://news1.kr/photos/view/?1049381



2018-11-27 세월호 유족 사찰 검찰 소환 (61세)

[출처] 연합뉴스TV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1127000900038/?did=1825m



2018.12.03 서울중앙지방법원 출석 (61세)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190753



2018.12.03 서울중앙지방법원 출석 (61세)

[출처] 파이내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812032333074096



2018-12-07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자살 (61세)

[출처] 포커스데일리 https://blog.naver.com/focusgw/221414586162



2018-12-07 이재수 전 기무사련관 투신 자살 (61세)

[출처] 이코노뉴스  http://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09




[인상 해석]


  • 2013년 56세 기무사령관이 되면서 생애 최고의 시기를 맞는다.
  • 2014년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의 유가족 사찰 문제로 국정감사를 받는다. (57세)
    이때만 해도 눈 빛이 살아 있었다.
  • 2018년 11월에 세월호 유가족 사찰 문제로 검찰의 소환을 받는다.
  • 2018년 12월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두하고, 영장이 기각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살한다. (61세)

  • 53세 인상 해석
  • 얼굴 전체적인 인상은 상정이 잘 발달하였다.
  • 육부가 잘 갖추어졌고, 하관과 턱이 좋다.
  • 61세 인상 해석
  • 인상학적 관점에서 2013년과 2018년을 비교하면 눈 빛의 차이가 가장 크다.
    2014년까지만 해도 눈 빛이 살아 있었지만, 2018년의 눈 빛은 무언가 깊은 생각을 하는 듯하고 몸을 떠난 느낌이다.
  • 2013년 기무사령관에 임명될 때의 모습은
  • 눈썹이 가지런 했던 것에서 전체 적으로 흐트러지고, 특히 눈썹의 끝 부분이 많이 바뀌었다.
  • 세월호 사건 이후에 관골 아래의 뺨에 살이 많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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